_리뷰) 바비브라운 립틴트 베어파우 이제 이걸로 쭉 간다

코로나 때 하도 화장을 안하다가 이제 슬슬 해야할 필요를 느꼈는데 화장 스타일이 바뀌면서 예전에 쓰던 립들이 다 안맞음

코로나 3년동안 결혼도 하고 나이도 먹으면서 예전에 하던 살짝 쨍한 립이 너무 부담스럽달까..... 그냥 이제 한듯 안한듯 하는 화장이 제일 좋다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약간 발색되는 투명 립글로즈로 가야지 생각함. 원래 이구역의 여왕은 디올인데ㅋㅋㅋㅋ 디올의 아성을 넘보는게 바비브라운이라 그래서 사봄

색깔 두개 들어있는거 사면 좀 더 저렴해서 이걸로 샀다

요렇게 각각 개별포장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는 나 쓰고 하나는 엄마 주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가 두개 다 쓸 것 같음ㅋㅋㅋㅋ

베어파우 색깔! 웜톤인 나에게 보기만 해도 찰떡이다

내 사진 올리는 거 정말 쉽지 않네. 아 뷰티 블로거들 진심 대단하다. 그래도 화장품 리뷰인데 발색샷이 중요할 것 같아서 여러번 시도한 끝에 올려본다.

립글로즈다보니 약간의 글리터한 느낌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내 입술 색깔이 원래 생기있어보이는 느낌이라 정말 마음에 든다. 여러번 덧바르면 색깔이 좀 더 진해짐

무른 고체 립글로즈 재질이라 생각보다 빨리 쓰는 것 같아 아쉽지만 ㅎㅎㅎ 일단 나는 이걸로 정했다! 마음에 들어! 앞으로 쭉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