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리뷰) 성수 조용하고 깔끔한 와인바 노우노우바운즈 know no bounds

성수에서 분위기 깔끔하고
테이블 간 거리 널찍하고
음악 크게 틀지 않아서 이야기하기 좋은 와인바🍷
노우노우바운즈(know no bounds)를 다녀왔어요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했고
일요일은 4시부터 영업인데 4시에 예약했더니
아무도 없는 가게를 찍을 수 있었어요 📷

미드센츄리 컨셉의 인테리어와 색감이 좋아용

와인 바틀 주문이 필수인
와인바입니다 🍷

라구파스타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라구파스타는 품절이라
감베로니루꼴라와 베이컨감자뇨끼를 시켰어요

바틀 주문이 필수인 와인바답게
여러 와인이 있었구요

어제 숙취가 있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을 주문했어요

칠링~

베이컨 감자 뇨끼입니당
친구는 맛있게 먹었다고 해요 ‼️
저는 뇨끼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큰 사람이라 ㅠㅜ
제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용

감베로니루꼴라! 저는 이게 더 맛있었어요 ❤️

나중에 추가한 홍합 파스타
이것도 그럭저럭

음식은 막 엄청 너무 맛있다!!! 이런건 아니었는데
저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편안하고 따스한 분위기
널찍한 테이블간 간격

목소리도 울리지 않아
조용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음식 메뉴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성수에서 약속 잡고 싶을 때
노우노우바운즈,
또 오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