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리뷰) 이천 시몬스테라스 평일 힐링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라면 

한 번쯤 가보았을 이천 시몬스테라스!

 

저는 이미 결혼도 한 줌마..

사실 이천 시몬스 테라스 안가봄...

 

여튼 기회가 닿아서 

친구들이랑 가을 평일 점심에

이천 시몬스 테라스점에 방문했어요 :)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이

조용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넓게 펼쳐진 공간에서

비싼 침대들이 촤라락

 

침대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

시몬드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

왜 점점 이렇게 비싸지는거죠? ㅇㅏ

 

 

전체적으로 감성 넘치게 꾸며놓아서

꼭 침대가 아니더라도

매장을 바라볼 때 넘 상큼해요 !

 

요렇게 힙하게 과자도 팔아요

여기 총괄(?) 하신 분 감각있는 것 같아요

 

요새는 침대 매트리스 위에

토퍼라고 해야 하나 하나 더 얹어져있는게

대세(?)인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그것은 다 상술이다!! 

생각하면서 없는 제품으로 샀어요 ㅎ-ㅎ

 

가서 신기했던 건

시몬스에서 이제 쇼파 라인업을 시작했나봐요

같은 스프링 쪽이다보니까 그럴 수 있겠네요

 

이 쇼파는 노-란색 색깔이 예뻤지만

집에 가져놔두면 따로 놀 것이 분명하다!

 

요즘 스타일인 아이보리 - 베이지 계열의 

각진 쇼파이네요 

 

그렇게 편하지 않아서 패스패스 -!

 

 

카페로 가는 길에 2층으로 올라가니까

멍때리기를 주제로 한 공간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침대 매트리스 보러 왔는데 

이런 공간전시도 보니까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멍때리고 한참 쳐다볼 수 있는

영상이 계속 나와요 ㅎㅎ 

공원에 있는 기분 - 

 

이렇게 시몬스 침대에 관한

박물관(?)같은 공간도 있었는데

전 관심이 없어서 빠르게 패스 - 

 

1층으로 내려오면 카페가 있어요

커피도 다 맛있고 

샌드위치도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주차도 정말 정말 편하고!

 

이천에 간다면 

꼭 매트리스가 아니더라도

들려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