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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행] #16. 포르투 숙소 Nice Way Porto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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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 여행지 포르투 Porto! 숙소는 상 벤투 역에서 정말 정말 가까운 Nice Way Porto 호스텔에서 Private Ensuite Room으로 3박을 머물렀다.

3박 지낸 후에 남겨보는 리얼 솔직 리뷰!



숙소 별점 🌟🌟🌟🌟


숙소 별점은 3개를 줄까 하다가 가성비를 고려해서 4개를 줬다.



Nice Way Porto 장점


먼저 장점은 좋은 위치와 가성비🌟 Porto는 관광하기에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라서 어디든지 다 걸어다닐만 하다. 상 벤투 역을 이용할 일은 많이 없는데 그곳이 중심이 되는 곳이라 상 벤투 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구시가지 관광지 어디든 걸어다니기 편한 장점이 미쳤다.

투어를 하면서 다른 여행자들을 만나봤는데 다들 숙소가 중심이 아니라 약간 멀어서 너무 아쉽다고 했다. 뷰 때문에 강가에 잡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뷰는 그냥 무조건 모루 언덕이 최고이니까 숙소에서는 뷰 신경 안써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강가에 잡으면 강가가 낮아서 여행지 올라오려면 다 걸어올라와야함...

게다가 포르투 구시가지 건물이 너무 오래되어 엘베 없는 건물들도 꽤 있는 것 같다. Nice Way Porto 건물 엘베도 한국인들은 처음 보면 이걸 탈 수 있나 좀 놀라운 비쥬얼이긴 한데... 있다는 존재 자체에 감사해야 할 듯 하다.

그리고 소싯적에 mix dorm hostel 좀 자본 사람으로써ㅋㅋㅋㅋ 호스텔 침대가 너무 구려서 자고 일어나면 허리 아픈 경우가 많았는데 Private Ensuite 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침대 매트리스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다행이었다

- 위치가 너무 좋다
- 가성비가 좋다
- 엘레베이터가 있다
- 뜨거운 물이 잘 나온다
- 침대 매트리스도 괜찮다




Nice Way Porto 단점


처음에 와서 제일 충격적인 부분은 외부 방음이 잘 안되어 시끄럽다는 것이었다. 발코니가 있는데 발코니 문이 방음이 놀랍게도 잘 안된다.

그리고... 숙소 앞에 핫한 멕시칸 음식점이 있는데 이 집 새벽 1시 넘어까지 음악을 틀어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음악이 모조리 방에서 다 들린다.

여기서 과연 이 음악을 들으며 잠에 들 수 있을까 놀랄 정도였지만 다행인 건 하루에 만 보 넘게씩 걷느라 너무너무 피곤해서 음악이고 뭐고 숙면을 취할 수 있긴 했다.

그리고 두명이 3박하는데 수건을 3개 줌. 나중에 추가 수건을 요청하자, 1개에 2유로라고 함. 아니 맥주가 편의점에서 0.5유로씩 하고 와인이 꽤 괜찮은 것도 6유로면 사는 나라에서 수건을 추가로 제공하는게 2유로라니???? 좀 당황스럽긴 했다

- 외부 방음이 잘 안되어 시끄럽다
- 수건을 하나밖에 주지 않고 추가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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